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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U-20월드컵 활약으로 '빛' 별명이 붙은 이광연(19·강원 FC)가 K리그에서 실점하기까지 17분이 걸렸다.
강원의 3~4번째 골키퍼로 활동하던 이광연은 2019년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끄는 활약을 토대로 이날 K리그 데뷔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전반을 마친 현재까진 원하지 않는 대로 경기가 풀리고 있다.
한편 포항은 5경기 389분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지난 5월 19일 경남 FC 원정 후반 33분 완델손이 득점한 이후 FC 서울, 수원 삼성, 대구 FC, 울산 현대 등을 상대하면서 골문을 열지 못했다. 해당 4경기에서 포항은 1무 3패를 기록했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포항은 5경기만에 승리할 기회를 잡았다.
춘천=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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