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구FC와 경남FC가 혈투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러나 세징야는 후반 2분 박병현의 패스를 이어받아 감각적인 칩샷으로 기어이 골문을 열었다. 시즌 6호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대구는 추가골을 노리며 공세를 이어갔지만 후반 22분 최재수의 동점골이 터지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세징야는 이날 8개의 슈팅, 6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몫을 톡톡히 했지만 경남을 상대로 원했던 승점 3점을 가져오는 데는 실패했다. 후반 추가시간 김대원이 상대선수의 발목을 밟으며 VAR 판독 끝에 레드카드를 받았다.
승리가 절실한 양팀 모두에게 아쉬운 무승부였다. 대구는 4경기 무승(3무1패), 경남은 15경기 무승(8무7패)을 기록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