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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축구는 결과를 내야 한다."
경기 뒤 김 감독은 "상대의 오스마르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막느냐가 중요했다. 그런 점에서는 잘했다. 경기도 우리가 원하는 만큼 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한 것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돌아봤다.
이어 "축구는 결과를 내야 한다. 매번 세 골씩 넣으면 좋겠지만, 2골을 넣었기 때문에 괜찮다. 하지만 백패스는 조금 더 줄여야 한다. 득점을 낼 수 있는 공간을 찾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변수는 있다. 조재완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김 감독은 "아직 확인은 못했다. 하지만 경련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강원은 9일 홈에서 상주상무와 격돌한다. 김 감독은 "회복에 최대한 노력하겠다. 선수단 컨디션을 확인한 뒤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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