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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키에런 티어니(셀틱)가 히트상품이 될 것이다."
아스널은 올 여름 내내 키에런 티어니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첫 번째는 1500만 파운드를 제시해 거부당했고, 두 번째는 금액을 올려 2500만 파운드로 제안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 역시 키에런 티어니를 잡기 위해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을 정도.
과거 셀틱의 지휘봉을 잡았던 로니 데일라 감독은 "키에런 티어니가 아스널로 이적한다면 히트작이 될 것이다. 나는 그가 정말 잘 할 것을 안다. 아직 기술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이미 많은 것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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