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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2500만 파운드는 더 비싸게 팔렸다고 생각한다."
지난 3일, 영국 언론은 맨유가 레스터시티에서 중앙 수비수 해리 맥과이어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 역시 "마지막 세부 사항만 남았다"고 인정했다.
맨유는 마음이 급했다. 새 시즌 수비수 보강을 위해 맥과이어를 원했지만, 과정이 힘겨웠다. 포기할 수는 없었다. 기존 중앙 수비인 에릭 바이가 친선경기 중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
아드리안 클라크는 "나는 적어도 2500만 파운드는 더 비싸게 팔렸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는 좋은 수비수다. 하지만 최고의 수비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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