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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패배로 준우승을 했다."
스포츠전문 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각) 반 다이크와의 인터뷰를 실었다. 반 다이크는 "승점 97점, 단 한 번의 패배로 우승하지 못해 실망했다. 하지만 그 느낌을 떨처버렸다. 맨시티의 장점을 존중할 수 있다. 나는 한계를 뛰어 넘고, 우승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쉽지 않은 길이 될 것이다. 리버풀은 맨시티와의 2019년 커뮤니티실드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반 다이크는 "우리는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다른 팀의 실력도 향상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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