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커서 국가대표도 되고, 유럽에도 진출하고 싶어요."
공격형 미드필더인 김성주의 강점은 기술이다. 키핑, 정확한 패스, 넓은 시야. 일각에서는 '막내형' 이강인(18·발렌시아)의 플레이 스타일과 비슷하다고 평가한다. 팀 선배인 유호준(14) 역시 "성주는 악착같은 느낌이 있다. 함께 뛰면 움직임이 좋다"고 말했다.
그의 목표는 뚜렷하다. 김성주는 "매탄중-매탄고-수원 삼성을 거쳐서 국가대표도 되고, 유럽에도 진출하고 싶어요"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선배' 권창훈(프라이부르크)이 걸은 길을 그대로 따라가고 싶다고도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