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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회관=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번에는 진짜다. K리그 흥행 가도가 이어지고 있다.
K리그2의 관중 상승세도 눈에 띈다. 23라운드까지 치른 K리그2는 총 115경기에서 30만4953명의 관중을 모았다. 40라운드까지 치른 지난 시즌 K리그2(총 182경기)의 총 관중수(31만627명)에 근접했다. 이번 주말 24라운드에서 5647명(평균 1135명)이 더 들어오면 지난 시즌 총 관중을 돌파하게 된다. 올 시즌 K리그2는 경기당 평균 1521명의 관중이 오고있는만큼, 역시 무난히 지난 시즌 총 관중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연맹 관계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관중 추이가 꺾이지 않고 있다"며 "K리그1의 우승,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강등 경쟁과 K리그2의 승격 전쟁 등이 치열해지며 K리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시즌 막판까지 관중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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