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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최고의 거상 AT마드리드, 사고팔아 600억 남겼다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9-08-16 06:41


USA투데이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페인 여름 선수 이적 시장은 9월 2일 마감된다. 7월 1일 오픈 이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들은 지금까지 선수 이적에 약 13억유로를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돈을 썼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높은 이적료 기록을 세운 톱 5 선수는 주앙 펠릭스(AT마드리드) 그리즈만(FC바르셀로나)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데용(바르셀로나) 요비치(레알 마드리드)다. 펠릭스가 1억2720만유로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1억2000만유로의 그리즈만, 1억유로의 아자르, 7500만유로의 데용, 6000만유로의 요비치 순이었다.

팀별로 보면 레알 마드리드가 3억550만유로로 가장 많은 돈을 썼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 요비치 밀리탕 멘디 호드리고까지 영입했다. 그 다음은 AT마드리드(2억6720만유로) 바르셀로나(2억5500만유로) 세비야(1억4900만유로) 베티스(8880만유로) 순이었다.

선수를 팔아서 가장 많은 돈을 만진 구단은 AT마드리드였다. 그리즈만 등을 판 AT마드리드는 총 3억1110만유로를 벌었다. 그 다음은 바르셀로나(1억4640만유로) 레알 마드리드(1억1500만유로) 세비야(1억170만유로) 베티스(6950만유로) 순이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입과 지출을 따졌을 때 가장 많은 돈을 남긴 구단은 AT마드리드였다. 사고 팔고를 해 총 4390만유로(약 596억원)를 남겼다. 그 다음은 비야레알로 4170만유로를 벌었다. 에스파뇰(4050만유로) 에이바르(990만유로) 바야돌리드(700만유로) 순이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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