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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프랑스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FC바르셀로나)이 지난 2월부터 FC바르셀로나와 이적 협상을 시작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리즈만의 측근이자 지금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일하는 에릭 올하츠의 입에서 나왔다. 올하츠는 그리즈만을 발굴한 사람이다.
올하츠는 프랑스 르 저널 두 디망세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의 주축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피케가 모두 그리즈만과 이적을 두고 전화 통화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바르셀로나가 그리즈만과 접촉한 시점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유벤투스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갖기 전이었다고 주장했다. 올하츠는 "그 협상 시점은 적절한 타이밍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올하츠는 "그리즈만은 나쁜 아이는 아니다. 나는 그리즈만이 5시즌 후 새로운 걸 원했다는 걸 이해한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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