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스타 선수들이 전주 한옥마을에 뜬다. 21일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주장 이동국을 비롯해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 문선민 권경원이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현대극장(완산구 은행로 17)' 1층에서 팬 사인회를 한다.
이번 팬 사인회는 선착순 100명에게 표식 스티커를 배부해 진행되며 이를 소지한 사람만 참여가 가능하다. 사인회 참여에 필요한 스티커는 21일 오후 4시 30분부터 '현대극장' 정문에서 받을 수 있다. '현대극장'은 레트로 콘셉트의 브랜드 해리티지 팝업 스토어로 현대자동차의 클래식 차량 전시 및 '펀(Fun)' 콘텐츠를 운영한다. 1층은 클래식 차종 전시와 포토존, 2층은 고전 영화를 상영하고, 3층은 시간여행 콘셉트의 방탈출 게임장이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는 전북 현대와 모기업 현대자동차의 컬래버레이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색다른 장소에서 팬 스킨십이 진행돼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