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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구 추계연맹전] 대학축구 최강 8개팀 모두 가려졌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9-08-20 17:22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제55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후원 현대자동차) 8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추계연맹전 16강전이 20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렸다. KBSN배, 태백배 양대 리그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두 개의 우승팀을 뽑는다. 각 리그 16강전 8경기씩, 총 16경기가 펼쳐졌다.

먼저 KBSN배에서는 홍익대가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호남대를 물리치며 8강에 올랐다. 연세대는 청주대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8강행 열차에 탑승했다.

태백배에서는 제주국제대가 국제사이버대를 7대0으로 대파했다. 중앙대는 용인대와 혈전을 펼친 가운데, 3대2로 신승했다.

8강전 8경기는 하루 휴식 후 22일 태백에서 이어진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제55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16강전 경기 결과

▶KBS N배


인천대1-0아주대

홍익대1-0호남대

선문대2-0고려대

성균관대2-1조선대

연세대2(4PSO1)2청주대

건국대3-0울산대

동국대4-1가톨릭관동대

동의대1-0광운대

▶태백배

단국대2-0광주대

제주국제대7-0국제사이버대

한양대2-1김천대

전주대5-2동신대

열린사이버대0(4PSO2)0초당대

상지대4-1서정대

숭실대4-2송호대

중앙대3-2용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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