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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살라가 느끼지 못했다고 했다."
특히, 0-1로 뒤지던 상황 루이즈가 살라에게 페널티킥 반칙을 허용한 게 뼈아팠다. 하지만 루이즈는 이 반칙 판정이 가혹했다고 주장했다.
루이즈는 경기 후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두 번째 페널티킥 골이 경기를 망쳤다"고 말했다. 심판은 루이즈가 살라의 유니폼을 잡아당겼다며 파울을 선언했다. 루이즈는 이에 대해 "유니폼을 잡아당기거나, 손을 얹었을 때 힘이 모두 다르다. VAR 판독을 통해서는 손에 얼마나 힘이 들어가있는 지 보기 힘들다. 내가 살라에게 파울 상황에 대해 물었더니 살라가 '나는 그 것(반칙 상황)을 느끼지 못했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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