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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파리생제르맹(PSG)이 마리오 만주키치(유벤투스) 영입을 정조준한다.
'디펜딩 챔피언' PSG는 주축 선수들의 잇단 부상에 눈물 짓고 있다. 지난 26일 열린 툴루즈와의 경기에서 에딘손 카바니와 킬리안 음바페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공격수 두 명이 이탈한 상황. 또 다른 공격수 네이마르는 FC바르셀로나 복귀 등 이적 문제로 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급격히 떨어진 공격력. PSG는 새 얼굴 찾기에 나섰다. 대표적인 예가 만주치키다. 만주키치는 지난 시즌 세리에A 25경기에 출전해 9골을 넣었다. 이 매체는 '음바페와 카바니의 부상으로 문제가 생긴 PSG는 만주키치 영입에 한 발 다가섰다. PSG는 유벤투스와 처음 접촉했고, 만주키치쪽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변수는 있다. 이적 시장 마감일이 길게 남지 않았다는 것. 선수가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 이 매체는 '만주키치가 신중하게 선택하기 때문에 마지막날 떠날 가능성은 없다. 유벤투스에 머물면서 겨울 이적 시장에 움직일 것인지 생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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