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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같은 유소년 대회가 김해에서 열리게 돼 대단히 뜻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 회장은 "김해시장께서 유소년에 관심이 많다. 협회 차원에서도 이번 대회를 치러보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유소년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현재 김해시에는 1000여명의 유소년들이 등록돼 있다. 과거 김해시는 이차만 박창선 등 대표를 배출해낸 대표적 축구도시였다. 최근에는 그 숫자가 줄어들었지만, 여전한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내셔널리그의 김해시청 축구단은 프로 못지 않은 홈경기 분위기를 내고 있다. 2016년 통합 김해시축구협회장에 오른 정 회장은 "어려움도 있지만 보람도 있다. 초대 통합회장으로 김해축구협회가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하고 있다. 점점 성과도 나오고 있다. 이번 대회 개최가 그 중 하나"라고 했다.
정 회장은 마지막으로 "김해 지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방과 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원 축구와 연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쏟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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