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맨유 '최악의 영입'은 누구일까.
그 다음은 멤피스 데파이,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조세 클레베르손, 베베, 라다멜 팔카오 등이 이름을 올렸다. 그렇다면 3위는 누구일까.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이 불명예를 썼다. 그는 지난 2001년 당시 EPL 최고 수준으로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영입 초에는 제 몫을 하는 듯했지만, 이후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채 첼시로 떠났다. 첼시에서도 기대 만큼 활약하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
2위는 앙헬 디 마리아가 선정됐다. 지난 2014년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앙헬 디 마리아는 그해 12월 부상으로 제 몫을 하지 못했다. 결국 이듬해 여름 훈련 전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