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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회관(신문로)=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계속 손흥민 선수를 언급하게 돼 피곤하게 생각하시지 않을까."
'이동경 선수, 손흥민 선수와 최근에 연락한 것이 있는지'라는 질문에 이동경은 "일단은 계속 손흥민 선수를 언급하게 돼 피곤하게 생각하시지 않을까 죄송한 마음"이라고 했다. "9월 말 제 생일에 생일축하한다는 말씀을 해주시고, 10월 A매치 때 또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는데… 좋은 기회에 다시 볼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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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포항 이수빈 역시 지지 않았다. "저도 중고등학교 때부터 울산 현대전은 정말 중요했다. 프로에 와서도 처음 동해안더비를 해봤는데, 처음 홈에서 이기고 다음 원정 때 졌다. 동해안더비는 엄청 중요한 경기다. 꼭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6위 포항과 선두 울산은 6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질 K리그1 33라운드에서 '상위 스플릿'과 '선두 수성'을 두고 양보 없는 혈투를 펼친다.
축구회관(신문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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