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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27·토트넘)은 스리랑카전 압승에도 활짝 웃지 않았다.
이날 맹활약한 후배 이강인에 대해 "왜 유럽에서 뛰는지를 보여줬다"고 호평하면서도 다시 한 번 "상대가 스리랑카다. 잘했지만, 경기에 만족해선 않고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이후 A매치에서 첫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은 "1년에 대표팀 경기가 몇 경기 없어 그렇게 느낄 수 있는… 골을 넣는 건 새롭고 기쁜 일이다. 하지만 팀원들 도움이 있어서 골을 넣을 수 있었다. 앞으로 신경 많이 쓰겠다"고 했다.
화성=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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