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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한국 U-17 남자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김 감독은 후반 14분 첫 골의 주인공 엄지성을 빼고 정상민을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이후에도 주도권을 잡고 아이티를 괴롭히던 한국에 변수가 생겼다. 후반 34분 이을용 코치의 아들로 이름을 알린 이태석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후 아이티의 공세에 몰린 대표팀은 후반 44분 카를 상트에게 오른발 중거리슛을 허용, 1-2로 쫓겼지만 막판 공세를 잘 막아 승리를 지켰다.
한국은 오는 31일 오전 5시 에스타지우 올림피쿠에서 프랑스와 2차전, 다음 달 3일 오전 5시 에스타지우 클레베르 안드라지에서 칠레와 최종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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