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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구FC 에이스 세징야는 비록 MVP를 수상하지 못했지만, 올시즌을 빛낸 최고의 미드필더로 인정받았다.
세징야는 올시즌 리그에서만 15골 10도움을 폭발하며 공격포인트 부문에선 단독 1위를 달성했지만, 성적 프리미엄을 등에 업지 못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도전한 대구는 최종순위 5위로 시즌을 마쳤다. 미드필더 득표수에서 세징야에 밀린 김보경이 MVP 부문에선 42.03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를 얻어 MVP로 최종선정됐다. 세징야는 우승팀 문선민(전북/24.38점)보다 낮은 22.80점을 얻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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