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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오넬 메시(32·FC바르셀로나)는 10년째 세계 축구를 지배하고 있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발롱도르를 2009년 처음 수상한 그는 10년 뒤인 2019년 12월2일 6번째 트로피를 거머쥐며 최다 수상자로 우뚝 섰다. 현재 바르셀로나 동료들이 10년 전 어디에 머물고, 어느 위치에서 뛰었는지를 보면 메시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새삼 실감할 수 있다.
클레망 랑글레 - 당시 14세. 프랑스 6부팀 아카데미 소속.
사무엘 움티티 - 16세. 올랭피크 리옹 유스팀 활약.
장클레어 토디보 - 9세. 라이락 유스팀 소속. 훗날 툴루즈 유스팀 이적.
호르디 알바 - 발렌시아 핵심 레프트백 급부상. 2012년 바르사 이적.
주니오르 피르포 - 아직 레알 베티스 유스팀에 입단하지도 않은 13세.
넬슨 세메도 - 16세. 포르투갈 신트랑스 유스팀 소속.
무사 와귀에 - 세네갈에 머물고 있는 11세 꼬마.
세르히오 부스케츠 - 21세. 바르셀로나 1군팀에서 존재감을 넓히는 중.
프렌키 데 용 - 12세. ASV 아르켈이라는 고향 유스팀 소속.
아르투르 멜로 - 13세.
세르지 로베르토 - 유스팀에서 강렬한 인상 남긴 뒤 바르셀로나B팀 승격.
이반 라키티치 - 21세. 샬케04 소속.
카를레스 알레냐 - 라 마시아 아카데미 소속으로, 학업에 매진하는 중.
아르투로 비달 -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하드캐리'.
우스만 뎀벨레 - 12세.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성장.
안수 파티 - 7세.
앙투안 그리즈만 - 18세.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1군 진입 넘보고 있음.
루이스 수아레스 - 22세. 아약스에서 가파른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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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 17세. 함부르크 공식 데뷔 전.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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