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홋스퍼 선수단과 함께 전 소속팀 맨유 원정을 떠나는 조제 무리뉴 감독이 맨유 사령탑 시절 줄곧 머문 로우리 호텔을 피한다.
무리뉴 감독은 또한 맨체스터 내에 주택을 구입하지 않고 호텔 생활만 지속해 비난을 받았다. 로우리 호텔을 집같다고 표현하기도 했지만, 별로 좋은 기억을 안겨주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성적부진으로 경질된 뒤 지난달 토트넘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토트넘 수장으로 맨유를 방문하게 된 무리뉴 감독은 크라운 플라자에서 복수를 도모한다. 크라운 플라자에선 인근 헐미를 거쳐 돌아가는 길을 택할 경우 보통 15분이면 올드 트라포드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한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