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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발롱도르 시상식 불참에 대한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그의 누나가 개인 SNS에 필요 이상의 저격글을 올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런 반 다이크의 모습이 거슬린 이가 있었으니, 호날두의 누나 카티아 아베이루였다. 그는 시상식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패배감에 빠져 세상을 비현실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반 다이크를 지목하며 "이봐 버질, 호날두는 네가 뛰고 있는 국가(잉글랜드)에서 이미 세 번의 챔피언을 차지했고, 너는 아직 손에 아무 것도 없다. 심지어 너보다 어렸을 때 네가 뛰고 있는 곳에서 최고의 선수이자 득점왕이었다"고 비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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