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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전설' 라이언 긱스가 앤서니 마샬(맨유)에게 따끔하게 경고했다.
경기 뒤 긱스는 쓴소리를 내뱉었다. 긱스는 "마샬은 재능이 있다. 나쁜 선수는 아니다. 문제는 늘 무기력해 보인다는 것이다. 팬들은 그가 제대로 뛰지도, 노력하지도, 충분히 열심히 하지도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 눈에는 마샬의 성격과 움직임 때문에라도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마샬은 땀을 흘리지 않는 것 같다. 경기 때 앞으로 길게 크로스라도 올려야 한다. 본인은 득점을 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누군가는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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