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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조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56)이 초보감독 미켈 아르테타(37)를 선임한 아스널의 결정을 보며 고개를 갸웃했다.
이어 "안첼로티는 챔피언스리그에서 3번 우승하고, 이탈리아 프랑스 잉글랜드 리그를 제패했다. 잘은 모르지만, 대략 200경기 쯤 패했을 것이다. 나는 150~180번 패했다"며 물음표를 던졌다.
지난 21일 아스널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된 아르테타는 2016년 지도자로 입문해 지금까지 팀을 맡아본 경험이 없다. 역사상 정식 감독 경험이 없는 지도자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6 클럽을 맡은 5번째 감독이다. 이전까지 맨시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을 보좌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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