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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전문가들은 토트넘-첼시전을 예상하며 토트넘의 우세를 점쳤다.
마크 로렌슨은 "감독 경험에서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찰리 니콜라스는 "토트넘이 몰아붙일 것이다. 첼시는 공격라인 윌리안, 애브라힘, 마운트를 앞세워 토트넘 수비를 테스트할 것이다. 승부가 갈릴 것 같지 않다"고 예상했다.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과 램파드의 첼시가 이번 시즌 첫 격돌한다. 토트넘과 첼시는 23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각) 토트넘 홈 구장에서 격돌한다. 무리뉴 감독이 친정팀 첼시 그리고 당시 감독과 선수로 한솥밥을 먹었던 램파드와 맞대결해 흥미롭다.
램파드 감독은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는 "항상 어렵다. 토트넘은 놀라운 월드 클래스 재능을 갖고 있다. 대단히 위협적이다. 무리뉴는 최고의 감독이다.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램파드 감독은 "무리뉴 감독이 처음 첼시와 왔을 때 그는 나에게 친근하다는 느낌을 준 첫 번째 감독이었다. 나에게 큰 신뢰를 보내주었다. 접착제 같았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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