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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손흥민의 동료' 해리 케인(토트넘)의 부상 정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케인은 2일 기본적인 검사를 받았고, 2일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바라는 최고의 시나리오는 3주 아웃이다. 근육이 하나 정도 찢어진 상황이라면 가능하다. 만약 정도가 심할 경우 8주까지도 걸릴 수 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5일 미들스브러와의 FA컵, 12일 리버풀, 18일 왓포드, 23일 노리치, 내달 3일 맨시티, 16일 애스턴빌라와의 리그 경기에 이어 내달 20일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가 예고된 빡빡한 일정 속에 케인의 부상은 큰 악재다.
데일리메일은 '무리뉴 감독이 케인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센터포워드에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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