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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믿을 것은 손흥민 뿐이다.
악재 속 천군만마가 돌아온다. 손흥민이다. 지난달 첼시전서 안토니오 뤼디거에게 보복성 플레이를 한 이유로 퇴장을 당했던 손흥민은 브라이튼전을 시작으로 3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번 미들즈브러전부터 뛸 수 있다.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예상하고 있다. 영국 런던의 '이브닝 스탠다드'는 물론 'BBC' 역시 손흥민이 선발로 뛸 것이라고 했다. 특히 케인이 빠진만큼 최전방 출전이 유력하다. 손흥민은 FA컵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만큼 또 한번의 골 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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