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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기업구단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대전이 대전시티즌의 역사와 전통이 계승되기를 바라는 팬들의 염원을 담은 팀명 및 엠블럼을 발표했다.
새로운 엠블럼은 구단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2020년 유니폼, 구단 관련 공식 물품 및 홍보물에 활용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구단의 정체성과 역사를 이어가며,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전=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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