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리버풀의 무패행진이 처참하게 무너졌다. 거함 리버풀의 이번 시즌 18경기 연승행진 및 지난 시즌 합산 44경기 무패행진을 끊은 주인공은 왓포드의 세네갈 출신 윙어 이스마일라 사르(22)였다.
EPL 수많은 팬들이 리버풀이 왓포드 원정에서 EPL 연승 기록인 19연승을 볼 것으로 기대했지만 정작 실제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부상에서 돌아온 사르는 리버풀의 빈공간을 놀랍게 파고들었다.
반면 졸전으로 무너진 리버풀 선수들은 시즌 최악의 평점을 받았다. 치명적 실수로 실점의 빌미가 된 알렉산더-아놀드는 평점 4.8점, 리버풀 대표 골잡이 살라와 쳄벌레인은 5.7점을 받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