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원 삼성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원정지인 말레이시아에 입성하는 과정은 그야말로 '고난의 행군'을 방불케 했다.
지난해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한 호주 국가대표 공격수 타가트는 "코로나 사태로 다른 종목의 몇몇 외국인 선수가 출국했다는 뉴스를 접했다"며 "현재 상황은 분명 낯선 경험이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두렵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 믿고 팀으로 하나되어 더욱 시합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