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실패가 아프다."
경기 뒤 반 다이크는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반 다이크는 그의 실수를 한탄했다'고 보도했다.
반 다이크는 "그들이 만들어낸 경기, 득점 기회를 보면 승리할만 했다. 그들은 자신의 계획을 펼쳤고, 분명히 3골을 넣었다"고 말했다.
올 시즌 리그 첫 패배를 떠안은 리버풀은 4일 첼시와 잉글랜드 FA컵에서 격돌한다. 반 다이크는 "다음 경기에서는 승리하고 싶다. 바로 다음 경기는 FA컵이다. 본머스와의 경기도 있다. 우리는 반격하고 싶다. 올 시즌 무엇을 했는지 보여주고 싶다. 그것만이 앞으로 나아갈 길"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