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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벤투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는 중독에 가까울 정도로 개인 운동을 열심히 하기로 유명하다.
호날두는 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밀라노 중심으로 이탈리아 북부 지방에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이탈리아 정부는 세리에A 경기를 줄줄이 취소하고 있다. 그로인해 2일 새벽(한국시각) 예정됐던 유벤투스-인터밀란전이 취소됐다.
따라서 지난달 27일 올림피크 리옹 원정이 호날두가 출전한 마지막 경기였다. 당시 유벤투스는 0대1로 졌다. 2차전은 토리노 홈에서 열린다.
호날두는 자주 자신의 운동 사진을 SNS에 공개한다. 그는 최근 얼음물에 들어가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고, 또 무거운 운동 기구를 든 채 상체 근육이 살아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나이는 35세지만 자신의 신체 나이는 그 보다 어리다는 걸 과시하는 것 처럼 보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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