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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새 공격 파트너로 토트넘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26)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이탈리아 스포츠전문지 투토스포르트가 11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이과인을 이번 시즌이 끝나면 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한다. 대신 그 자리에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그 후보군에 이카르디(파리생제르맹) 베르너(라이프치히) 제수스(맨시티) 등이 오르기도 했다. 새롭게 케인까지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 중인 케인은 그동안 세계적인 클럽에서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PL 맨유,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등이 그를 원하고 있다. 그동안 토트넘에 대한 높은 충성도를 보였던 케인은 최근 "미래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해 심경의 변화를 예고했다. 케인도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싶어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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