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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 시국에 기침 농담이라니….'
문제는 경기 뒤 발생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코스타는 경기 뒤 믹스트존(인터뷰 지역)에서 기자들을 향해 가짜 기침을 해 분노를 샀다'고 보도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코스타의 경기 뒤 행동이 담긴 영상이 떠돌고 있다. 영상 속 코스타는 경기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을 향해 가짜 기침을 했다.
이 매체는 '코로나19로 개인 위생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두가 안다. 코스타의 행동을 보면 현장 관계자들이 분노한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코스타를 제외한 모두가 웃지 않았다. 경기 내용을 떠나 그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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