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안 예뻐보이던 유니폼이 예뻐보인다."
'쇼트트랙 스타' 심석희, '탁구신동 국대' 신유빈, '10대 스케이트보드 국대' 조현주, '청각장애 테니스 국가대표' 이덕희, '청각장애 브레이킹 댄스 국가대표' 김예리 등과 함께, 축구선수로는 도쿄올림픽 사상 첫 출전을 위해 분투중인 여자축구대표팀 윙어 최유리(세종 스포츠토토)와 남자 올림픽대표팀 '김학범호 공격수' 이동준(부산 아이파크)이 나이키 캠페인에 나란히 발탁됐다.
최유리와 이동준은 1일 나란히 자신의 SNS에 캠페인 화보 사진을 게재하고 '우리가 함께 한다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어'라는 한줄을 달았다. 뜻깊은 캠페인과 함께 자연스럽게 나이키의 새 유니폼을 첫선 보였다.
최유리의 게시물 아래 '새로 나온 유니폼이 잘 어울리네요' '언니 진짜 예뻐요' 등 팬심 가득한 댓글이 달렸다. 이동준은 팬들의 궁금증을 충족시킬 셀카 한장을 추가로 업로드했다. '얼룩말도 귀여워요' '선수님 패션모델 아니십니까' '얼굴이 세상을 구했다' '안예뻐보이던 유니폼이 예뻐보인다' '운동선수가 입으니 예쁘네요' 라는 팬들의 호평 댓글이 줄을 이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