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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올 상반기 A매치 일정이 기로에 놓였다.
여자대표팀도 비슷한 상황이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중국과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플레이오프(PO)를 준비하고 있다. 당초 3월에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탓에 6월까지 일정이 밀렸다. 이런 상황에서 도쿄올림픽 자체가 1년 연기됐다.
협회 관계자는 "올림픽이 연기되면서 여자축구 PO 일정 자체가 백지화됐다. 당초 대회가 예정대로 7월에 치러진다는 전제로 6월 일정을 잡았다. 이제는 급할 것이 없다는 판단이다. 일정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AFC와 중국축구협회는 새 일정을 놓고 협의를 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1순위는 내년 상반기, 2순위는 올해 하반기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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