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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코로나19로 멈춰 선 축구 시계. 과연 '리그 중단' 전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누구일까.
미드필더에는 윌프레드 은디디(레스터시티), 케빈 데 브라이너(맨시티), 알레한드로 고메스(아탈란타)가 선정됐다. 데 브라이너는 '세계 축구에서 가장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미드필더다. 그는 8골-16도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수비 라인은 리버풀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이상 리버풀),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로 구성됐다. 리버풀 선수가 무려 3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크로스 능력에 대해서는 데이비드 베컴과 비견될 정도'라는 극찬을 받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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