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통계업체 '옵타'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훈련병의 51골을 집중 분석했다.
'옵타'는 '부상당하기 전까지 박스 외곽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였다며 손흥민의 양발도 주목했다. 이 매체에 의하면 손흥민은 입단 이후 지금까지 오른발로 28골, 왼발로 20골, 헤더로 3골을 각각 넣었다. 같은 기간 양발로 모두 20골 이상 기록한 선수는 손흥민, 제이미 바디(레스터), 케인 등 3명뿐이다. 신체부위별 득점 분포를 보면 오른발이 55%, 왼발이 39%로 거의 차이가 없다. 헤더를 제외할 때 슈팅은 오른발로 57%, 왼발로 43%를 때렸다. 박스 외곽 양쪽 모서리에서 때리는 양발 슈팅이 골키퍼를 시험에 들게 한다고 '옵타'는 적었다.
|
|
|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