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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제이든 산초의 이적료로 무려 1억1500만 파운드(약 1742억원)을 책정했다.
산초가 그라운드 밖에서 돌출행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A 대표팀 소집 이후 복귀가 늦어서 구단 자체 벌금을 냈다. 또, 최근 독일 코로나 팬데믹에 의한 지침을 어겼다. 머리를 손질하기 위해 대면 접촉을 했다는 이유다. 때문에 독일 축구협회로부터도 벌금을 부과받았다.
독일 빌트지는 마이클 조르크 도르트문트 스포츠 총괄본부장의 말을 빌어 '산초는 그라운드 안에서도 상당히 주목받는 선수지만, 그라운드 밖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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