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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디발라만 있으면 돼…'
그런 디발라에게 많은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토트넘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디발라는 유벤투스에 잔류하는 것을 선택했다. 대신 연봉을 대폭 인상하길 원한다. 현재 750만유로(약 102억원)를 받는데, 1500만유로(약 203억원)까지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는 이런 디발라의 요구를 들어주려고 한다. 2022년 6월까지 재계약이 돼 있지만, 더 길게 동행하기 위해서 연봉을 인상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재정 마련을 위한 희생이 불가피하다. 델로 스포르트는 "미랄렘 퍄니치, 곤살로 이과인, 아드리안 라비오,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등이 나가게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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