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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최근 자주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있다. 이번에도 뉴 스타일을 공개했다. 유벤투스 팀 동료이자 후배 콜롬비아 국가대표 콰드라도(32)의 헤어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머리 모양을 했다.
호날두의 헤어스타일은 늘 화제다. 그는 올초에는 사무라이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해 말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뒤 남은 부분을 위로 올려 묶었다. 당시 해외 언론은 '호날두의 새 헤어스타일은 사무라이풍의 포니테일'이라고 평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자가 격리를 하던 중에는 땋은 머리로 눈길을 끌었다. 호날두는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곱게 땋아준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또 한달 전에는 '어게인 2003년'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 재개를 위해 팀 훈련에 참가 중인 호날두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과거 맨유 시절을 연상케 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콰드라도 헤어스타일을 흉내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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