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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과감한 공격 축구를 보여드리겠다."
시즌 초반에는 김 감독의 이 같은 약속이 잘 지켜지는 듯 했다. 성남은 시즌 초반 선전했다. 4라운드까지 무패(2승2무) 행진을 이어갔고, 이 기간 4득점-1실점으로 상당히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했다. 김 감독은 초보임에도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팀을 잘 이끌어가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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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김 감독은 이런 득점력 저하 문제에 대해 어떤 해법을 갖고 있을까. 초보 감독에게는 힘겹기만 한 여름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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