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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은 독일과 프랑스의 전쟁이 됐다.
20일 새벽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리옹이 격돌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는 8대2로 대파했다. 모든 면에서 가장 앞선 팀이다. 리옹은 맨시티를 잡아내며 언더독의 반란을 이어가고 있다.
결승전은 24일 새벽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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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1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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