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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시즌 30년만에 잉글랜드를 제패한 리버풀이 새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 초반부터 진땀을 흘렸다.
전반 3분 팻슨 다카의 기습적인 침투에 이은 오른발 슛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13분에는 왼쪽 측면 크로스를 다카가 문전 앞에서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리버풀은 후반 살라, 반 다이크, 알리송, 마네 등을 모두 교체한 뒤에야 간신히 추격에 성공했다. 후반 27분과 36분 2000년생 공격수 리언 브루스터가 연속골을 넣으며 팀을 굴욕패 위기에서 건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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