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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다른 제안 있었지만, 내 선택은 아스널이었다."
세바요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좋은 시간을 보냈던 아스널에 다시 오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레알에 머물거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었다. 하지만 지난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통화해 아스널에 남아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그와 함께 세운 기록에 정말 기뻤다. 지난 시즌에도 이 팀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다시 팀에 돌아온다는 데는 한치의 의심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르테타 감독은 재임대 결정을 앞둔 세바요스에게 전화를 걸어 왜 아스널에서 1년을 더 뛰어야 하는지 열심히 설명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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