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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가레스 베일의 복귀전이 생각보다 빨라질 수 있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해리 케인-가레스 베일'의 최강 조합을 하루 속히 보길 원하지만, 베일은 현재 부상중이다. 웨일스 국가대표팀으로 네이션스리그에 나갔다가 무릎을 다쳤다. 토트넘 구단은 완전한 몸 상태를 회복하려면 4주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음 A매치 주간인 10월 중순 이후에야 리그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가능한 빨리 베일을 쓰고자 한다. 베일을 케인 뒤를 받치는 10번 공격수로 쓸지, 오른쪽 윙어로 쓸지에 대해선 아직 밝히지 않았지만, 토트넘에 대한 애정과 경기에 대한 열망이 복귀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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