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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이 하베르츠와 함께라면…."
영국 언론 메트로는 '램파드 감독이 리버풀에 패한 뒤 하베르츠를 다독였다'고 보도했다.
하베르츠는 올 시즌 EPL 기대주다. 첼시는 천문학적 금액을 들여 하베르츠를 영입했다. 하지만 EPL 개막 두 경기에서는 다소 부진했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패스 실수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아웃됐다. 과거 리버풀에서 뛰었던 제이미 캐러거는 "램파드가 하베르츠에게 맞는 포지션을 찾으려다 두통을 겪을 것"이라고 냉소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램파드 감독은 "하베르츠는 매우 다재다능하다. 그는 중앙과 왼쪽을 가리지 않고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나는 그가 순간적으로 환상적이었다고 생각했다. '하베르츠와 함께라면, 때로는 조금 더 깊이 문제를 풀 수 있다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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