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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른 각도를 만들어 낼 능력이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로파리그 등을 병행한다. 빡빡한 일정 속 시즌 초반 주춤했다. 하지만 서서히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그 중심에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매서운 득점포가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 5경기(7골-2도움), 유로파리그 3경기(2골-2도움) 등 총 8경기에서 벌써 9골-4도움을 기록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벌써 19골을 합작했다. 이들이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손흥민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골을 넣을 것 같다'고 보도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내 방식은 팀에 따라 다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리그 121골을 넣었을 때, 맨유에서 2위를 했을 때, 지난 시즌 토트넘을 유로파리그로 이끌려 했을 때 등에 대한 방법을 각각 찾았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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