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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은골로 캉테의 대체 자원 후보는 누구?
두 번째 후보는 데니스 자카리아다.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미드필더로 23세로 아직 미래가 창창하다. 자카리아는 팀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바이에른 뮌헨,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보이는 선수다. 뛰어난 태클이 주특기로 공을 앞으로 나르는 능력도 있다. 그의 몸값은 4500만파운드로 알려져있다.
마지막은 레스터시티의 윌프레드 은디디. 지난 시즌 레스터시티가 4위 돌풍을 일으키는데 주역이 됐다. 은디디 역시 아직 23세에 불과하며 첼시 뿐 아니라 리버풀, 파리생제르맹과도 연결이 되고 있다. 레스터시티에서 뛰던 캉테가 첼시로 옮길 때, 그 대체자로 은디디가 레스터시티에 합류했다는 것만 봐도 캉테의 대체자 자격이 충분하다. 은디디는 수비적 성향이 매우 강한 유형으로, 플레이에서 모험을 잘 하지 않는다. 수비 강화를 놓고 본다면 은디디가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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